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10월21일 개막…NCT 127·판타지 보이즈 출연

NCT 127(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문화 관광 축제인 202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최일정과 1차 출연진(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부산항1부두에서 202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원아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원아페는 부산의 다양한 케이(K)-컬처콘텐츠와 케이팝(K-POP) 콘텐츠가 결합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다.

21일은 케이팝(K-POP) 콘서트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2일은 시민과 함께하는 파크콘서트를 부산항 1부두에서 개최한다.

원아페 1차 출연진에는 대세 한류 아이돌 그룹 엔씨티(NCT)127와 신예 판타지 보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엔씨티(NCT) 127은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으로 구성된 다국적 남성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두터운 국제적 팬층을 보유한 케이팝(K-POP) 대표 그룹이다.

판타지 보이즈는 2023년 방영한 MBC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시즌2 소년판타지'를 통해 결성된 남성그룹이다.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 등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비주얼은 물론 실력까지 갖춘 차세대 한류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아페 공식 누리집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국내외 여행사, 온라인 여행사(OTA) 대상으로 케이팝 콘서트 활용 부산 체류 관광 상품용 조기할인 티켓을 선판매하고 개별티켓은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판타지 보이즈(부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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