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먹어도...속이 더부룩한 뜻밖의 이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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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배에 탈이 나기 쉽다.
이렇게 조심하는데도 자꾸 속이 불편하다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속이 더부룩한 뜻밖의 이유를 소개했다.
속이 더부룩하기 마련.
신경을 쓴다고 쓰는데도 계속 속이 더부룩하다면? 지난 1년 사이에 체중이 4㎏ 이상 불지 않았는지, 몸무게를 확인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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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배에 탈이 나기 쉽다. 찬 음식을 절제하고, 물은 가급적 끓여 마셔야 한다. 평소보다 적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조심하는데도 자꾸 속이 불편하다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속이 더부룩한 뜻밖의 이유를 소개했다.
◇식사를 너무 빨리 한다
빨리 먹으면 공기를 많이 삼키게 된다. 위가 팽창하고, 장까지 빵빵해질 수 있다. 빨리 먹으면 과식할 위험도 크다.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3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이다.
◇발포성 음료를 자주 마신다
얼음을 꽉 채운 콜라 한 잔을 마시면 머리끝까지 시원한 느낌이 든다. 그러나 속에는 좋지 않다. 가스가 차기 때문이다. 탄산음료뿐 아니라 맥주나 샴페인 등 거품을 일으키는 발포성 음료는 모두 마찬가지다. 트림으로 일부를 내보낼 수 있지만, 일부는 남아서 끝까지 간다.
◇너무 짜게 먹는다
짜게 먹으면 물을 들이켜게 된다. 속이 더부룩하기 마련. 장기적으로는 혈압이나 신장(콩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입맛이 없다고 짠 음식, 자극적인 음식에 매달리지 말자.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역시 멀리하는 게 좋다.
◇체중이 급격하게 늘었다
신경을 쓴다고 쓰는데도 계속 속이 더부룩하다면? 지난 1년 사이에 체중이 4㎏ 이상 불지 않았는지, 몸무게를 확인해 볼 것. 살은 대개 배부터 찐다. 뱃살이 늘면, 즉 복부 공간을 지방이 차지해버리면 위가 자유롭게 활동하기 힘들어진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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