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 월드컵 16강 멤버 정우영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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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정우영(33)이 6년 만에 일본 무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J리그 노우와사'는 "알사드(카타르)에서 퇴단한 정우영이 한국프로축구에 데뷔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돈다"면서도 "일본 클럽 역시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이미 오퍼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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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국가대표 정우영(33)이 6년 만에 일본 무대로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J리그 노우와사’는 “알사드(카타르)에서 퇴단한 정우영이 한국프로축구에 데뷔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돈다”면서도 “일본 클럽 역시 영입을 위해 움직인다. 이미 오퍼도 했다”고 주장했다.
카타르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리그랭킹 5위로 평가된다. 정우영은 2022-23시즌 종료 후 알사드와 헤어졌다.
일본은 아시아리그랭킹 3위다. 정우영은 ▲2011~2013 교토 상가 ▲2013 주빌로 이와타 ▲2014~2015·2018 비셀 고베에서 활약했다.
고베 시절 정우영은 J리그 역사상 2번째로 한국인 주장을 맡는 등 일본 축구계로부터 실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정우영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공격 전개 시발점 역할뿐 아니라 센터백이 가능한 높이(신장 186㎝)와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기술까지 겸비했다.
이런 장점들을 일정 수준 이상 갖춘 선수는 아시아 축구에서 매우 드물다. 파울루 벤투(54·포르투갈) 감독이 2018년 부임한 한국을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로 이끄는 과정에서 정우영을 중용한 이유다.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멤버이기도 한 정우영은 아직 K리그 경험이 없다. 한국프로축구 입성과 일본 복귀, 제3의 길 중에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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