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황선우 세계선수권 100m 입상 가능”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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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수영 황선우(20·강원도청)가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100m에서도 월드클래스로 평가됐다.
4일(한국시간) '프로TV'는 "황선우는 100m 역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에서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한테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이라며 걱정했다.
황선우는 2022-23 월드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자유형 200m가 수영 주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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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수영 황선우(20·강원도청)가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100m에서도 월드클래스로 평가됐다.
4일(한국시간) ‘프로TV’는 “황선우는 100m 역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에서 다비드 포포비치(19·루마니아)한테 만만치 않은 상대가 될 것”이라며 걱정했다.
‘프로TV’는 루마니아 방송 시청률 1위 채널이다. 2022년 포포비치는 ▲세계선수권 ▲유럽선수권 ▲세계청소년선수권 100m를 석권했다.
황선우는 2022-23 월드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자유형 200m가 수영 주 종목이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도 챔피언 포포비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2021년 도쿄올림픽 준결선에서 아시아 신기록(47초56)을 수립한 100m 실력도 만만치 않다. 판잔러(19)가 2023 중국선수권을 47초22로 우승했지만, 아직 아시아수영연맹(ASF) 공인 최고 기록 보유자는 황선우다.
자연스럽게 루마니아에서도 올해 세계선수권 100m 성적을 더 기대하고 있다. ‘프로TV’가 황선우를 의식한 것은 그래서 더 의미가 남다르다.
2위 카일 차머스(호주) 47초44
3위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47초61
4위 막심 그루세(프랑스) 47초62
9위 황선우(대한민국) 47초78
2위 판잔러(중국) 1분44초65
3위 매슈 리처즈(영국) 1분44초83
4위 토머스 딘(영국) 1분44초93
7위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1분45초49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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