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발길 끊긴 이라크 교회, 20년 만에 빛 보다
2023. 7. 5. 08:00
<발길 끊긴 교회에 생명을>
외관 자체는 평범해 보이는 이 교회, 위치를 알고 나면 좀 더 특별해 보일 지도 모릅니다.
이곳은 바로 대표적인 이슬람 국가인 중동 이라크인데요.
그래도 한때는 나라 전역에 150 만에 이르는 기독교인이 있었지만, 이라크 전쟁 이후 대다수가 국외로 떠났다고 합니다.
이 교회 역시 건물만 덩그러니 남은 채 2003년 문을 닫았는데요.
긴 시간 방치된 교회를 안타깝게 여긴 주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곳곳을 청소하고, 건물 외벽을 보수해 도시의 유산으로 남긴다는 계획인데요.
잊혀진 성전에 새 생명이 깃드는 순간입니다.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이라크 #기독교 #교회 #IS #굿모닝월드 #유한솔아나운서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IAEA ″오염수 방류 국제기준 부합″…정부, 오늘 입장 표명
- [단독] 도주 시나리오까지 작성한 김봉현…검찰 첩보에 덜미
- 틴탑, 컴백 소감 `떨리고 설레...외모에 신경 많이 썼다`
- 병실 안 화장실 세면대는 세면대가 아니다?…″출입문·좌변기 뜯어내라″
- 빗길에 25톤 트레일러 미끄러져…나무 쓰러지고 주택 침수
- “파리서 한국인 관광객 4명, 복면 쓴 강도에게 습격”
- 중국산 김치 85%에 '아스파탐' 범벅…국산 김치는?
- 하마터면 '4m 낭떠러지' 추락할 뻔...나무에 걸린 SUV, 무슨 일?
- ″세상에 이런 일이″…기차서 만난 '생명의 은인'은 누구?
- 법원, '집회금지' 경찰에 제동…민주노총 퇴근시간 집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