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 10년의 발걸음…특별전시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9월3일까지 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1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아카이브 특별전 '10년의 발걸음, 100년의 설레임' 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개관 전날인 10일 오후 2시에 문화체육관광부 임재완 학예연구관의 특별강의로 공립박물관의 역할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다보탑에 대한 재미있는 인문학 강의와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 제막이 있을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9월3일까지 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10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아카이브 특별전 '10년의 발걸음, 100년의 설레임' 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개관 전날인 10일 오후 2시에 문화체육관광부 임재완 학예연구관의 특별강의로 공립박물관의 역할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다보탑에 대한 재미있는 인문학 강의와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 제막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2006년부터 추진돼온 시립박물관 건립배경과 입지, 당시 시민들의 열망과 활동 등과 함께 건립 추진경위를 소개한다.
또 2013년 개관 이후 공립박물관의 역할인 유물관리 및 전시, 사회교육, 각종 문화행사 등에 매진해온 10년간의 발자취를 영상 및 자료들을 통해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시립박물관 대표 유물 10선을 소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물 중 양산읍성의 규모와 내용을 고증할 수 있는 '양산군중기(梁山郡重記)'와 조선후기 사라진 양산지명을 파악할 수 있는 '양산군고지도' 등 박물관 개관 이후에 수집된 대표 유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10년 동안 박물관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 덕분이었다"며 "경남도 내 3회 연속 공립박물관 최우수 인증기관에 선정된 것을 시민의 공으로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