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아나, 말 잘 듣는 ♥검사 남편 짠해 “사랑한다 오래 살아”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남편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전했다.

김수민은 7월 4일 개인 SNS에 "먹태 먹어야 되니까 청양 마요 만들라고 했다"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열심히 청양 고추를 자르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민은 "근데 어두운 부엌에서 저러고 있는 거 왜 짠해"라며 "내가 시켜놓고 내가 맘 아파 하는 중"이라고 적었다.

그는 "남편 사랑한다 오래 살아"라고 적어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해 2월 검사 남편과 혼인신고 후 그해 12월 득남했다. 김수민은 최근 에세이집 '도망치는 게 어때서'를 출간했다. (사진=김수민 SNS)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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