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지창욱·임지연 '리볼버', 6월 크랭크인

송오정 기자 2023. 7. 5.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볼버'가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6월 영화 '리볼버'는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 조합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6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볼버 대본리딩 현장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리볼버'가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고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6월 영화 '리볼버'는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등 조합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6월 첫 촬영에 돌입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승욱 감독의 신작이자, '무뢰한' 이후 전도연과의 두 번째 조우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타 스캔들'과 '길복순'으로 로코퀸과 액션퀸 수식어를 얻은 전도연이 약속된 모든 것을 잃게 된 전직 경찰 '하수영'을 연기한다. 지창욱은 진실을 찾는 하수영의 여정에 긴장감을 더할 '앤디' 역을 맡아 기존의 젠틀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임지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정윤선' 역을 맡아 전도연과 함께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간다.


세 배우가 만들어낼 시너지 그리고 '무뢰한'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 진출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의 두 번째 만남은 어떤 모습일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이러한 관심만큼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리볼버'의 리딩 현장은 깊이 몰입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기로 에너지가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편안한 차림으로 참석한 리딩이었지만 배우들의 내공과 에너지는 촬영장의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고.

오승욱 감독이 선사할 뜨겁고 차가운 이야기 '리볼버'는 '무뢰한'과 '신세계' '공작' '헌트' 등을 선보인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