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오전 중 대부분 그쳐‥내일 더 더워져
[뉴스투데이]
밤사이 폭우를 쏟아냈던 강한 비구름은 모두 동쪽으로 빠져나갔고요.
서울 등 내륙 지역은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제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을 보시면 연천 중면에는 122mm 이상, 대전에 112, 청양 115, 서울 도봉구에도 106mm가량의 비가 내렸는데요.
앞으로 제주에 80mm 이상, 경남 남해안에 20~60, 충북과 영남, 전라 동부와 강원 남부에도 5~4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특히 아침까지 경남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의 비가 쏟아질 수 있어서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비는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차츰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이 29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서 체감 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더 더위지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충청과 남부 지방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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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020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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