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길주서 규모 2.1 지진…기상청 "자연지진"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7. 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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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5일 오전 1시2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6㎞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동경 129.21도, 북위 41.2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5㎞다.

기상청은 "이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최대진도는 Ⅰ(1),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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