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 데뷔 후 첫 美 투어 성료..17개 도시 '트라이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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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성료했다.
트라이비의 데뷔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는 지난 6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올랜도 LEVEL 13에서 화려하게 막을 연 후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오마하, 덴버, 그리고 마지막 도시 로스앤젤레스 Palace Theater까지 미국 17개 도시를 넘나들며 트라이'빛'으로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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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데뷔 후 첫 미국 투어를 성료했다.
트라이비는 6월과 7월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트라이비의 데뷔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는 지난 6일(현지 시간) 플로리다 올랜도 LEVEL 13에서 화려하게 막을 연 후 뉴욕, 보스턴, 콜럼버스, 시카고, 오마하, 덴버, 그리고 마지막 도시 로스앤젤레스 Palace Theater까지 미국 17개 도시를 넘나들며 트라이'빛'으로 매료시켰다.
이번 투어에서 트라이비는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해 K팝 댄스 커버,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하기 위해 새롭게 발표한 'WONDERLAND (English Ver.)' 무대 등 국내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빈틈없는 셋리스트를 완성했다.
트라이비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은 물론, 투어 전 열띤 외국어 공부로 현지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남다른 팬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24일 열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공연은 오마하를 처음 찾은 K팝 아이돌임에도 불구,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나날이 높아 지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미국 투어는 꽉 찬 무대와 팔색조 매력, 특급 팬 서비스까지 트라이비의 진가를 확인시키기 충분했다.
미국 투어를 마친 트라이비는 브라질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트라이비는 오는 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ASIA STAR FESTIVAL' 참석을 확정, 열일 행보를 펼친다.
또한 브라질 공연 차 방문 기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 중국 보이그룹 보이스토리와 함께 그룹 간의 교류 겸 합동 프로모션 프로젝트로 팬들을 만난다. 트라이비는 지난해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KISS(키스)'를, 보이스토리는 올해 4월 발매한 아홉 번째 싱글 '하?!(What's Poppin)'의 포인트 안무 챌린지 플래시몹을 진행, 현지 팬들과 함께 서로의 챌린지에 참여하며 색다른 호흡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다수의 브라질 유명 매체와의 인터뷰 스케줄도 예정하고 있다.
트라이비는 지난 2021년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CONMIGO(꼰미고)',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LEVIOSA(레비오사)', 'W.A.Y(웨이)' 등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선정돼 스페셜 음원을 발매했으며, 이번 미국 투어 성료까지 탄탄한 팬덤을 쌓아가고 있다.
한편 브라질 활동 관련 내용은 7월 중 트라이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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