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미스 선샤인’ 앨런 아킨 사망, 동료들 애도 물결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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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앨런 아킨이 세상을 떠났다.
최근 버라이어티,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리틀 미스 선샤인'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던 배우 앨런 아킨이 별세했다.
앨런 아킨은 지난 6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했다.
앨런 아킨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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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앨런 아킨이 세상을 떠났다.
최근 버라이어티,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리틀 미스 선샤인'으로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던 배우 앨런 아킨이 별세했다. 향년 89세.
앨런 아킨은 지난 6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에 위치한 자택에서 사망했다.
자녀들은 성명서를 통해 "우리 아버지는 예술가로서, 사람으로서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었다. 사랑하는 남편,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인 그를 사랑했고 그리울 것"이라고 전했다.
앨런 아킨은 1961년 브로드웨이에 데뷔하기 전까지 시카고 한 코미디 극단에서 활동하며 무대 공연을 익혔다. 이후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아르고', '리틀 미스 선샤인' 등에서 연기력과 존재감을 발산했다.
앨런 아킨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마이클 더글라스는 "우리는 오늘 지난 70년간 지성, 코미디, 감각, 완벽한 전문성을 가졌던 훌륭한 배우를 잃었다. 앨런과 함께 일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는다. 몹시 그리울 것"이라며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리틀 미스 선샤인'에서 그의 손녀 역을 맡았던 애비게일 브레슬린은 "그는 내가 함께 일했던 배우 중 가장 친절하고 재밌는 사람이었다. 그는 항상 내 마음 속의 할아버지다.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제이슨 알렉산더는 "그는 친절하고 관대한 사람이었다. 그를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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