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K팝 음반킹' 등극…'FML' 판매량 620만장 돌파

김현식 2023. 7. 5.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K팝 음반킹' 자리에 올랐다.

5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4월 24일 발매한 10번째 미니앨범 'FML' 누적 판매량은 620만장을 넘어섰다.

이로써 'FML'은 가장 많이 팔린 K팝 가수의 단일 앨범으로 등극했다.

K팝 가수의 단일 앨범이 판매량 600만장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틴(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K팝 음반킹’ 자리에 올랐다.

5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세븐틴이 지난 4월 24일 발매한 10번째 미니앨범 ‘FML’ 누적 판매량은 620만장을 넘어섰다.

이로써 ‘FML’은 가장 많이 팔린 K팝 가수의 단일 앨범으로 등극했다. K팝 가수의 단일 앨범이 판매량 600만장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ML’은 발매 첫날에만 300만장 이상이 팔려 세븐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앨범으로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에 2위로 진입했고, 8주 연속 ‘차트 인’에 성공하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세븐틴은 오는 21~2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