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엘리멘탈' 11일 연속 흥행 독주…300만 돌파 넘본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엘리멘탈'이 11일 연속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전날 8만436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0만8973명이다.

디즈니/픽사의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따뜻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메시지, 화려한 영상미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11일째 정상 자리를 지켰다.

한편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3'는 이날 3만8664명, 누적 1029만969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같은 날 3만1076명, 누적 59만2792명으로 3위에 등극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