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4일 경남도 ‘방산수출 지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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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4일 경남도와 방산수출 지속확대를 위한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경남도를 시작으로 코트라는 방산 주요 거점 지역의 지자체들과 함께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을 확대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방산기업의 애로 해소 및 방산수출 플러스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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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코트라는 4일 경남도와 방산수출 지속확대를 위한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규모 수주가 이뤄지고 있는 K-방산수출 동력을 견인하고,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적기생산·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방산업체와 산업통상자원부, 경남도, 코트라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무역보험공사, 시중은행, 산업연구원 등 정부 및 수출지원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코트라는 지난 4월 망사청, 무역보험공사, 신한·경남은행과 체결한 ‘방산 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협력사 대상 맞춤형 수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방산기업들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또 산업부는 방산 소부장 기술개발 지원 방향을 설명하고, 경남도는 경남방산수출지원단 운영사업 및 방위산업 육성자금 지원범위 확대 등 경남 방위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 등을 공유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경남도를 시작으로 코트라는 방산 주요 거점 지역의 지자체들과 함께 방산 수출지원 카라반을 확대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방산기업의 애로 해소 및 방산수출 플러스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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