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5일 쿠알라룸푸르 ‘FTA해외센터’ 열었다…총 17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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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FTA해외활용지원센터(이하 해외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한-말레이 양국 간 경제협력 규모가 더 커지는 상황에서 '쿠알라룸푸르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설치'로 양국 경제교류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OTRA는 우리 기업의 FTA 활용 제고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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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FTA해외활용지원센터(이하 해외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이 한-아세안 FTA와 RCEP(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를 제대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개소식 현장에서 코트라는 우리나라 진출기업인들이 참석해 현지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 현황과 말레이시와 관세·노동법, FTA 활용 유망품목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은 3위 교역국가다. 이번 쿠알라룸푸르에 개소하는 해외센터는 한-아세안 FTA 및 RCEP 활용에 필요한 컨설팅·설명회를 수행하고, 비관세 장벽을 포함한 통관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현지에서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FTA해외센터 개소는 17번째다. 코트라는 앞서 중국 베이징·인도 뉴델리와 첸나이, 일본 도쿄 등 11개국에 FTA해외센터 16개소를 열고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지형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한-말레이 양국 간 경제협력 규모가 더 커지는 상황에서 ‘쿠알라룸푸르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설치’로 양국 경제교류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OTRA는 우리 기업의 FTA 활용 제고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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