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보려면 107억원 줘” ‘구준엽♥’ 서희원, 전남편에 거액 요구 이유

이민지 2023. 7. 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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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이 전 남편에게 거액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월 4일(현지시간) SETN 등 중화권 매체들은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에게 6000만 위안(한화 약 107억 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왕소비 어머니 장란은 왕소비가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서희원이 거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서희원은 최근 왕소비가 합의를 어기고 아이들 사진, 이혼합의서 등을 SNS에 공개하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송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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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희원이 전 남편에게 거액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월 4일(현지시간) SETN 등 중화권 매체들은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에게 6000만 위안(한화 약 107억 원)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왕소비 어머니 장란은 왕소비가 자녀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함께 중국 베이징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서희원이 거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희원은 6000만 위안의 보증금을 요구하고 식품 업체 마리우지 CEO가 보증을 설 것을 요구했다"밝혔다. 이어 "아이들은 베이징에 올 수 없게 됐다"고 토로했다.

서희원은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들을 대만으로 돌려보내지 않을 수 있으니 보증을 서는게 맞다", "장란네 가족에 대한 신뢰가 없으니 당연" 등 서희원의 편을 들고 나섰다.

서희원이 구준엽과 재혼한 뒤 왕소비 측에서 끊임없이 악의적인 주장을 해온 것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서희원은 최근 왕소비가 합의를 어기고 아이들 사진, 이혼합의서 등을 SNS에 공개하자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송을 예고했다. (사진=구준엽 SN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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