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폭스바겐·벤츠 등 9만2천88대 제작결함 리콜
류선우 기자 2023. 7. 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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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판매한 116개 차종 9만2천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 92개 차종 6만9천488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화면의 표시 값이 실제값과 다를 때 화면이 꺼져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폭스바겐·아우디 16개 차종 1만8천801대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첨단 조향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운전자가 장치 작동을 해제하는 기능이 없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파악돼 시정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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