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서 차량 돌진 뒤 흉기 난동‥최소 8명 부상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에는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 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이스라엘에서 팔레스타인 남성이 차를 타고 사람들에게 돌진한 것도 모자라 칼부림까지 했다는데요.
김준상 아나운서 전해주세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20대 팔레스타인 남성이 차를 몰고 이스라엘의 한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뒤엔 흉기를 휘둘러 최소 8명이 다쳤습니다.
차량 한 대가 큰 충격과 함께 인도 근처에서 멈춰 섭니다.
이어 창문을 통해 밖으로 나온 남성이 흉기를 들고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 시민 8명이 다쳤고요.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최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여 110명 이상 사상자 나온 가운데 발생한 사건인데요.
용의자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속 조직원으로 확인됐고요.
하마스 측은, 이번 사건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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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0187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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