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료 311억원에 PSG 이적…곧 최종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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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현지시간) "마요르카(스페인)와 PSG가 이강인 이적에 합의했다"며 "곧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갈 때 보너스를 포기하고 미래 이적료 중 일부를 챙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도 "마르카의 보도를 사실로 확인했다"며 "반전이 없다면 이강인은 PSG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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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새 사령탑에는 엔리케 전 스페인대표팀 감독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이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4일(현지시간) "마요르카(스페인)와 PSG가 이강인 이적에 합의했다"며 "곧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2200만 유로(약 311억원)로 알려졌으며, 이 중 20%는 이강인이 받는 계약이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갈 때 보너스를 포기하고 미래 이적료 중 일부를 챙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도 "마르카의 보도를 사실로 확인했다"며 "반전이 없다면 이강인은 PSG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22~2023시즌 마요르카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6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올렸다.
아울러 PSG의 새 수장으로는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축구대표팀 감독이 낙점됐다.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칼티에 전 감독의 후임으로 엔리케가 지휘봉을 잡는다.
PSG는 엔리케 감독 부임 후 이강인 등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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