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 잡으러 간다"…50대 남성, 부여 소류지서 숨진 채 발견

김낙희 기자 2023. 7. 5.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부여군 양화면 내성리 한 소류지에서 50대 남성이 익사한 채 발견됐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1분께 'A씨(58)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류지 주변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7시 44분께 숨진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실종 전 한 마을주민에게 '우렁 잡으러 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 양화면 내성리 한 소류지에서 50대 남성이 익사한 채 발견됐다.

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1분께 ‘A씨(58)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류지 주변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1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7시 44분께 숨진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실종 전 한 마을주민에게 '우렁 잡으러 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