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산본2동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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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인 지난 3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산본2동에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오후2시30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산본2동 주민들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산본로386번길 주공11단지 옆 보행환경, 백합아파트 후문 편의시설 현황, 장기 방치 병원부지, 능안공원 운영 실태 등 산본2동 주요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민원사항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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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하은호 시장인 지난 3일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산본2동에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오후2시30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산본2동 주민들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하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산본로386번길 주공11단지 옆 보행환경, 백합아파트 후문 편의시설 현황, 장기 방치 병원부지, 능안공원 운영 실태 등 산본2동 주요민원 현장을 살펴보고 민원사항들을 확인했다.
이후 산본2동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건의사항 6건에 대한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 시장과 소통의 시간이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이번 소통행사에서는 산본2동 지역발전 방향을 비롯해 교통, 복지, 환경 등 지역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발전의 핵심은 시민 모두의 협력과 참여다”며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적극 참여해달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산본2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시장실은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다음 행사는 20일 금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군포=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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