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 지나쳐…프랑스인 볼까 무섭다" 동 이름 뭐길래

2023. 7. 5. 0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동 이름이 이렇게 프랑스어로 지어졌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단지는 101~106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동마다 각각 앙드레 시트로엥, 벨르빌르, 몽소 등 프랑스어로 된 별도의 이름을 짓도록 제안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아파트 실제 설계안을 보면 해당 이름은 동 이름이 아니라 각 동 위에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의 이름이었고요.

동 이름은 여느 아파트와 같이 101~106동이라고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앙드레 시트로엥'

한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동 이름이 이렇게 프랑스어로 지어졌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설계안이 화제가 됐습니다.

해당 단지는 101~106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동마다 각각 앙드레 시트로엥, 벨르빌르, 몽소 등 프랑스어로 된 별도의 이름을 짓도록 제안했다는 겁니다.


게시물에는 '지나치게 허세를 부려 손발이 오그라든다', '프랑스 사람이 볼까 무섭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는데요.

하지만 아파트 실제 설계안을 보면 해당 이름은 동 이름이 아니라 각 동 위에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의 이름이었고요.

동 이름은 여느 아파트와 같이 101~106동이라고 합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유튜브 '디에이건축' / 기사출처 : 헤럴드경제)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