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장동광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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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장동광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지난 4일 임명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국공예문화진흥원과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을 통합해 2010년 출범함 문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이 기관은 공예·디자인·전통생활문화의 확산 및 진흥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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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장동광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에 지난 4일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장동광 신임 원장은 시각예술 분야의 현장 전문가다. 그는 일민미술관 학예연구팀장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예술총감독, 유리지공예관 학예연구실장,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국공예문화진흥원과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을 통합해 2010년 출범함 문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이 기관은 공예·디자인·전통생활문화의 확산 및 진흥으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준모 학예사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장동광 신임 원장은 전문성에 연륜까지 겸비한 미술인"이라며 "그동안 전문성 없는 인사들이 관행적으로 내려오던 자리에 현장전문가가 임명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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