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세 맞나···'핫팬츠·탱크톱' 패션 선보인 그녀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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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4번째 생일을 맞은 유명 디자이너 베라왕이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선보인 패션이 화제다.
베라왕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5일 현재까지 베라왕의 인스타그램에는 "74세 맞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 사람이 74세라고? 정말 놀랍다", "40년은 젊어 보인다" 등의 댓글이 다수 달렸다.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패션계에 발을 들여 40세에 자신의 브랜드인 VW베라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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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4번째 생일을 맞은 유명 디자이너 베라왕이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선보인 패션이 화제다. 탱크톱과 핫팬츠 차림에 하이힐을 신은 베라왕에겐 시간이 거꾸로 흐른 듯 하다. 특히 사진 속 그는 74세임에도 군살도 전혀 없는 모습이다.
베라왕은 최근 소셜미디어(SNS)에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5일 현재까지 베라왕의 인스타그램에는 “74세 맞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이 사람이 74세라고? 정말 놀랍다”, “40년은 젊어 보인다” 등의 댓글이 다수 달렸다. 베라왕이 올린 게시물들에는 2만~3만개의 ‘좋아요’가 달렸다.
베라왕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안 비결에 대해 “과한 햇볕은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쉬지 않고 일하는 것, 보드카와 다이어트 콜라를 즐기는 것”이라며 꾸준히 일하는 것도 몸과 마음을 젊게 유지하게 해준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20년 그가 70세이던 당시 선명한 복근을 드러낸 탱크탑 차림이 담긴 사진도 화제에 오른 바 있다.
1949년생인 베라왕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패션잡지 보그의 에디터로 패션계에 발을 들여 40세에 자신의 브랜드인 VW베라왕을 만들었다.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는 빅토리아 베컴, 머라이어 캐리, 킴 카다시안, 이방카 트럼프 등이 착용하며 톱스타·부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배우 손예진이 배우 현빈과 올린 결혼식 2부에서 베라왕이 만든 드레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포브스는 지난 2018년 베라왕을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34위로 선정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수입은 6억3000만달러(8206억3800만원)에 달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길여(91) 가천대학교 총장이 동안 외모로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길여 총장은 지난 5월 가천대 축제인 한마음페스티벌에서 가수 싸이의 말춤을 춰 해당 영상이 SNS에서 화제에 올랐다.
대학 측은 이 총장의 춤을 다시 보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숏폼 영상을 제작해 가천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해당 영상은 게시 6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이 총장은 자서전과 여러 인터뷰를 통해 ‘물을 많이 마시고 맵고 짠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법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비결로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는 점을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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