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EU '빅테크 특별 규제' 디지털시장법 적용 가능성
류선우 기자 2023. 7. 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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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디지털시장법, DMA상 '잠재적 게이트키퍼'에 해당하는 알파벳과 삼성 등 7개사로부터 주요 플랫폼 서비스를 통보받았다고 현지시간 4일 밝혔습니다.
DMA는 소비자와 판매자 간 일종의 관문 역할을 하는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방지하고자 일정한 규모의 플랫폼 사업자를 '게이트키퍼'로 지정해 특별 규제하는 법안입니다.
집행위는 앞으로 45일간 각 사가 제출한 보고서를 토대로 내부 평가를 거쳐 게이트키퍼 명단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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