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출신 최초의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295만 女 ‘명예 멘토’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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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맨 앞)는 4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발휘해 우리 경제의 성장과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온 여성 기업인들을 축하하고, 미래 여성 경제인이 될 청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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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맨 앞)는 4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가치와 역량을 발휘해 우리 경제의 성장과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온 여성 기업인들을 축하하고, 미래 여성 경제인이 될 청년과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기업인 출신 대통령 배우자인 김 여사를 295만 여성기업인의 명예 멘토로 위촉하고, 여성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김 여사와 참석자들은 또 김 여사가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한 'BUSAN IS READY'와 'HIP KOREA' 문구가 있는 2030 부산엑스포 키링(열쇠고리)을 들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함께 응원했다.
여성기업주간 행사는 여성경제인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여성기업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마련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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