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백악관서 정체불명 가루 발견‥보안경보 발령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5. 06:58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백악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가루가 발견돼 한때 보안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백악관 직원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저녁 백악관을 순찰하던 경호국 직원이 흰색 가루를 발견했습니다.
즉각 워싱턴D.C. 소방관이 출동해 가루의 성분을 분석했는데요.
검사 결과 가루는 마약류인 코카인이었습니다.
당시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독립기념일 휴일을 보내기 위해,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가루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보안 경보는 해제됐지만 백악관 경호국은, 코카인 반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0171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부·경북내륙 밤사이 많은 비‥이 시각 광화문
- 충청권 시간당 최대 41mm‥경북 북부 호우경보
- 프랑스-스페인 유력 매체 "이강인, 이적료 311억원에 PSG 이적 합의"
- 국민의힘 "결론 수용"‥민주당 "청문회 추진"
- 미, 오염수 방류 지지‥"일, 과학 기반 투명한 절차 추진"
- 폭염 속 유통기한 속였나?‥편의점 삼각김밥 사진에 '발칵
- 젖은 비옷 입고 지하철 좌석에‥'흠뻑쇼' 민폐 논란
- IAEA 사무총장 7일 방한‥'오염수' 보고서 설명할 듯
- 'KBS 수신료 분리징수' 방송법 시행령 오늘 의결
- 남아공 부통령 경호원 민간인 무차별 폭행 영상 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