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역 호우특보 모두 해제…밤사이 큰 피해 없어

김낙희 기자 2023. 7. 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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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가 5일 오전 모두 해제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비 피해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날에는 오후 들어 5건의 비 피해 신고가 집계된 이후 야간에 6건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누적된 강수량은 △청양 정산 115.5㎜ △계룡 98㎜ △부여 97.8㎜ △서산 96.7㎜ △당진 94.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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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 115.5㎜ 계룡 98㎜ 부여 97.8㎜ 기록
5일 대전·충남은 서해안과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오전까지 대부분의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 서구 도로변에 핀 장미 앞을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전역에 내려진 호우 특보가 5일 오전 모두 해제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비 피해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전날에는 11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전날에는 오후 들어 5건의 비 피해 신고가 집계된 이후 야간에 6건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쓰러진 나무 제거 7건, 토사 유출 1건, 간판 안전 조치 1건, 주택 침수 배수 지원 2건 등이다.

한편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부터 5일 오전 6시까지 누적된 강수량은 △청양 정산 115.5㎜ △계룡 98㎜ △부여 97.8㎜ △서산 96.7㎜ △당진 94.5㎜ 등이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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