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협력기구서 푸틴·시진핑 "서방에 맞서자"

서상현 2023. 7. 5. 06: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 뉴델리에서 화상으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서방에 맞서자는 데 뜻을 함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서방의 제재에 "러시아는 외부의 압력과 제재, 도발에 자신 있게 저항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 역시 기조연설을 통해 ”외부 세력이 '신냉전'을 조장하고 이 지역에 대립을 조성하는 것에 대해 고도로 경계해야 한다"면서 "어떤 이유로든 내정에 간섭하고 '색깔 혁명'을 벌이는 것에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0170_3620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