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막내, 50살에 낳았다”… 정성호, ‘육아→집안일’ 정신없는 일상 (‘슈돌’)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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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가 다섯 아이들과 함께하는 육아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5남매와 함께 처음 등장해 쉴 틈이 없는 다둥이 하우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줬다.
부부는 "다섯 아이의 아빠 정성호다" "정성호씨 의 아내 경맑음이다"라며 본인들을 소개했다.
첫째 수아까지 하교를 하자, 정성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트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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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성호가 다섯 아이들과 함께하는 육아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5남매와 함께 처음 등장해 쉴 틈이 없는 다둥이 하우스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줬다.
결혼 14년 차를 맞은 정성호 부부가 등장했다. 부부는 “다섯 아이의 아빠 정성호다” “정성호씨 의 아내 경맑음이다”라며 본인들을 소개했다.
식탁에만 의자가 9개, 냉장고가 7대가 있다고. 냉장고 정리가 기가 막히게 돼 있었다. 반려 동물도 3마리나 있다고. 정성호는 하루에 수건을 30개나 쓴다고 밝혔다.
둘째 수애는 하교 후, 집으로 돌아와 막내 분유를 먹였다. 분유를 다 먹인 수애는 능숙한 솜씨로 아이의 등을 두드려 트름까지 시켰다. 이를 본 정성호는 “대박이다. 감동이다. 내가 죄를 많이 안 졌나봐”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첫째 수아까지 하교를 하자, 정성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마트에 갔다. 인터뷰를 통해 경맑음은 “요구르트가 한 줄이 10개인데 세 팩을 사야 일주일을 먹을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이틀 치 장을 봤는데 20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정성호 가족은 단골 분식집에 들렀다. 애피타이저로 어묵 10개를 주문했다.이어 떡복이가 나왔고, 가족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무려 12인분의 식사를 끝냈다.
정우는 아빠 강경준과 함께 베스트프렌드 지우를 만나기 위해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지하철 역사에 들어온 정우는 “2호선 탈거야?”라고 질문을 했다. 강경준은 “이거 뭐야? 4호선”이라고 다정하게 답했다.
지하철에 탄 외국인이 정우에게 “여자친구 있어?”라고 질문을 던졌고, 정우는 “네 많이 있어요”라고 답해 강경준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환승을 하던 중 정우는 화장실이 급하다고 했다. 강경준은 정우를 안고 화장실로 뛰었고, 화장실에 들린 정우는 아빠가 뛰는 게 웃겼다고 귀여운 목소리로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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