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매체, 류현진 첫 등판 일제히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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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 이후 회복중인 류현진이 첫 재활 등판을 소화했고, 현지 언론은 일제히 호평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루키레벨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인 플레이어 디벨롭먼트 컴플렉스(PDC)에서 열린 FCL 타이거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와 홈경기 등판, 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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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 이후 회복중인 류현진이 첫 재활 등판을 소화했고, 현지 언론은 일제히 호평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구단 산하 루키레벨 플로리다 컴플렉스리그(FCL)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인 플레이어 디벨롭먼트 컴플렉스(PDC)에서 열린 FCL 타이거즈(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와 홈경기 등판, 3이닝 4피안타 5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중계도 없었고 대중에 공개되지도 않았다. 대신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자중계와 경기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해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 첫 실전 등판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망을 밝혔다.
캐나다 언론도 일제히 호평했다. ‘스포츠넷’의 벤-니콜슨 스미스 기자는 “긍정적인 스텝”이라 평가하며 아직 정확하게 짚을 수는 없지만 한 달 안에 복귀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TSN’의 스캇 미첼 기자는 “류현진의 첫 재활 등판이 꽤 잘 진행됐다”며 “아주 좋아보였다”는 현장의 평가를 덧붙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구속은 87에서 88마일 사이를 유지했다. 좋은 구속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아직 빌드업 초반 상태에서 구속을 유지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해보인다. 구속 상승의 여지는 얼마든지 남아 있다.
‘MLB.com’의 키건 매더슨 기자는 “2023시즌에 들어서면서 류현진의 기여는 그저 보너스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그는 확실한 이닝 소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며 류현진이 시즌에 기여할 수 있는 여지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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