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짐…낮 28~33도

이상제 기자 2023. 7. 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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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50~100㎜,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는 20~60㎜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33도, 대구 32도, 구미 31도, 안동 30도, 영주 28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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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비가 내리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7.04 kmn@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북동산지에는 호우경보가, 영양평지와 울진평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와 경북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경북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에는 50~100㎜, 대구와 경북남부내륙, 경북동해안에는 20~60㎜다.

낮 최고기온은 28도~33도의 분포로 평년(25~30)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33도, 대구 32도, 구미 31도, 안동 30도, 영주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2m, 먼바다에 1~3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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