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3살 어린 최귀화에 "형님 스타일 좋으시다"…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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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귀화(45)가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귀화와 함께 배우 오대환(44), 임형준(49)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맨 김준호(48)는 최귀화에게 "형님, 스타일이 좋으시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김준호는 최귀화에게 "왜 형님이라고 했는데 가만히 있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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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배우 최귀화(45)가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최귀화와 함께 배우 오대환(44), 임형준(49)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맨 김준호(48)는 최귀화에게 "형님, 스타일이 좋으시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이에 최귀화는 "오늘 촬영온다고 해서"라며 겸손함을 보였고,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50)은 "예전에 만났을 때 귀화 씨가 나보다 한 살 어리다고 했다"고 말한 뒤 최귀화의 나이를 물었다.
그러자 최귀화는 "1978년생"이라고 답했고, 알고보니 김준호가 최귀화보다 3살이 더 많았다. 이를 뒤늦게 깨달은 김준호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55)은 "우리 남자들끼리 있으니까 확실히 족보 정리하고 가자"고 제안했다.
김준호는 최귀화에게 "왜 형님이라고 했는데 가만히 있었냐"고 물었다. 최귀화는 "너무 이런 게(형님 대접) 익숙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1973년생인 이상민은 "나보다 1살이 아니라 5살 어린 거였냐"고 말했고, 탁재훈 역시 "(최귀화가) 1978년생이면 나보다 10살 어리다"고 놀라워했다.
이상민은 형사 역할로 다작을 소화한 최귀화에게 "격투신이 있을 텐데 싸움을 좀 하냐"고 물었다. 최귀화는 "킥복싱을 오래 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본인이 생각했을 때 '돌싱포맨' 멤버 중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라는 질문에 최귀화는 "다 저한테 안 되실 텐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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