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레전드' 피르미누, 알 아흘리 이적...계약 기간 3년

한유철 기자 2023. 7. 5. 0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사우디로 향했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피셜이다! 피르미누가 자유계약(FA)으로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알 아흘리 역시 공식 SNS를 통해 피르미누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들은 #WelcomFirmino라는 짧은 문구와 영상을 통해 피르미누의 합류를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알 아흘리 공식 SNS

[포포투=한유철]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사우디로 향했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피셜이다! 피르미누가 자유계약(FA)으로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알 아흘리 역시 공식 SNS를 통해 피르미누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들은 #WelcomFirmino라는 짧은 문구와 영상을 통해 피르미누의 합류를 알렸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전설이다. 2015년 리버풀에 합류한 후, 2022-23시즌까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함께 결성한 '마누라 라인'은 유럽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으며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 기록도 화려하다. 리버풀에서 통산 362경기에 나선 그는 111골 79어시스트를 올렸다.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 다르윈 누녜스 등이 합류하며 자연스레 입지가 줄어들었지만 2022-23시즌에도 리그에서만 11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