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레전드' 피르미누, 알 아흘리 이적...계약 기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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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사우디로 향했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피셜이다! 피르미누가 자유계약(FA)으로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알 아흘리 역시 공식 SNS를 통해 피르미누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들은 #WelcomFirmino라는 짧은 문구와 영상을 통해 피르미누의 합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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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사우디로 향했다.
이탈리아 유력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오피셜이다! 피르미누가 자유계약(FA)으로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알 아흘리 역시 공식 SNS를 통해 피르미누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들은 #WelcomFirmino라는 짧은 문구와 영상을 통해 피르미누의 합류를 알렸다.
피르미누는 리버풀의 전설이다. 2015년 리버풀에 합류한 후, 2022-23시즌까지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와 함께 결성한 '마누라 라인'은 유럽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으며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무수히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 기록도 화려하다. 리버풀에서 통산 362경기에 나선 그는 111골 79어시스트를 올렸다. 디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 다르윈 누녜스 등이 합류하며 자연스레 입지가 줄어들었지만 2022-23시즌에도 리그에서만 11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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