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 왼손 유구골 골절로 이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이 당분간 부상으로 나올 수 없게됐다.
에인절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트라웃을 왼손 유구골 골절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부상으로 트라웃은 3시즌 연속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됐다.
올스타에 선정된 트라웃은 이번 부상으로 올스타 출전도 불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A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이 당분간 부상으로 나올 수 없게됐다.
에인절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트라웃을 왼손 유구골 골절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트라웃은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경기 8회초 타석 도중 파울볼을 때린 뒤 왼손에 통증을 호소하며 타석을 떠났다.
회복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유구골 골절의 경우 보통 4주에서 8주 가량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이번 부상으로 트라웃은 3시즌 연속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됐다. 2021년에는 종아리를 다쳐 36경기 출전에 그쳤고, 2022년에도 허리 부상으로 5주를 결장했다.
올스타에 선정된 트라웃은 이번 부상으로 올스타 출전도 불발됐다. 이번까지 열 차례 올스타에 뽑혔지만, 이중 네 번을 부상으로 결장하게됐다.
더 큰 문제는 에인절스의 시즌이다. 에인절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45승 42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13경기중 9경기를 지며 침체를 겪고 있다.
한편, 에인절스는 외야수 조 아델과 우완 헤라르도 레예스를 콜업했다. 이들은 트라웃과 전날 더블A로 내려간 우완 빅터 메데로스를 대신한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준호·임윤아 열애설…양측 “사실무근”(공식입장) - MK스포츠
- ‘골프채 수수’ 손숙,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 [MK★이슈] - MK스포츠
- 블랙핑크 로제, 은근한 노출로 섹시美 찢었다 [똑똑SNS] - MK스포츠
- 임수향, 섹시해서 눈을 어디에 둬야 할지 [똑똑SNS] - MK스포츠
- “부상·사건·사고 아니다” 통산 타율 3위 박건우, 1군 엔트리 전격 말소 (종합) - MK스포츠
- 결국 메디나 떠나고 산체스 곧 온다…그런데 앤더슨도 장담할 수 없다? - MK스포츠
- 샌디에이고, 로스터 대폭 변화...크루즈 DFA-와카 IL행 - MK스포츠
- ‘잔루 11개’ 응집력 떨어진 타선, NC 4연패 막지 못했다 [MK초점] - MK스포츠
- 류현진, 첫 재활 등판에서 3이닝 5K 1실점 - MK스포츠
- “우리 자신과 싸움이 먼저” 포항 우중 연장 혈투 끝 승률 5할 회복, 국민타자도 이제 순위표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