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25년만 완전체 여행…신지 “맘에 안 들면 싸운다” (뭉뜬 리턴즈)[어제TV]

장예솔 2023. 7. 5.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여행을 앞두고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7월 4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배낭여행 첫날이 담겼다.

김종민은 "잔소리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빽가는 "나는 안 할 수 있는데 신지가 다 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여행을 앞두고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7월 4일 방송된 JTBC '뭉뜬 리턴즈'에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데뷔 첫 완전체 여행에 나선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보내는 배낭여행 첫날이 담겼다.

이날 배낭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 모인 세 사람은 "25년 동안 찐으로 여행 간 적이 없다"고 밝혔다.

신지는 "맨날 보는데 굳이 여행까지 갈 필요가 있냐. 셋이 안 맞는다. 좋았던 사이가 멀어질까 봐 여행을 가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빽가는 '프로배낭러'임을 인정받아 생애 처음으로 리더에 낙점됐다. 빽가는 "제가 잘하는 건 요리, 청소, 플랜 짜는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

제작진이 "빽가 계획이 마음에 안 들면 어떡할 거냐"고 묻자 신지는 "싸워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충분히 싸우고 오케이 어쩔 수 없으니까 하는데 '다음부턴 이러지 마' 하는 거다. 우리랑 오래 다녔으니까 취향을 다 고려해서 계획을 짤 텐데 그래도 마음에 안 들면 싸워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빽가는 익숙하다는 듯 "저도 각오하고 짠다"고 말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 사람은 여행 시 서로 지켜야 할 사항들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가장 먼저 신지는 "둘 다 밍기적거리지 마라. 시간 약속을 잘 지켜야 한다. 너희는 그것만 하면 된다"며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빽가는 "형한테 바라는 건 없는데 신지가 화를 조금만 덜 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종민은 "잔소리 안 했으면 좋겠다"고 하자 빽가는 "나는 안 할 수 있는데 신지가 다 할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신지는 김종민에 "너무 많이 먹자고 하지 마라. 음식에 목숨 안 걸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럼 옆에만 있어라"며 위험 멘트를 날렸다. 눈치를 보던 빽가는 "신지가 좋아하는 걸 먹으러 가면 된다"고 중재했다.

(사진=JTBC '뭉뜬 리턴즈'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