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경멸하는 부류”..김희철, 논란 자초한 ‘술방 욕설’에 셀프 ‘일침’(‘살롱드립’)

출처| ‘TEO 테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희철이 과거의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4일 ‘TEO 테오’에는 ‘귀족같은 살롱드립에 김희철떡서니의 등장이라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희철은 MC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도연은 “술은 끊을 생각이 없으시고”라고 물었다.

김희철은 “팬들과는 술을 줄이겠다 약속을 했다. 거의 안 먹기도 하지만 사실 어떻게 아예 끊을 수가 있나. 줄여서 조용조용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러면 술방은 끊으셨나요”라고 물었고, 김희철은 잠시 당황했다. 김희철은 지난 2월 한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술을 마시며 학교폭력 문제와 관련해 비속어를 쓰며 이야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잠시 당황했던 김희철은 “술방을 제가 했던가요?”라며 “안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술 먹고 생방송에서 상스럽게 욕하고 막 지르고. 정말 경멸하는 부류다”라고 과거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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