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다양한 책을…서울시·영풍문고, 독서문화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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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영풍문고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서울 시민에게 책을 통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문화가 흐르는 매력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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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영풍문고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울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서울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오후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과 김경환 영풍문고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야외도서관 협력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서울야외도서관 운영 도서·물품 지원 △양 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는 영풍문과 함께 7~8월 두 달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협력 도서 큐레이션 전시와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7월에는 '다시, 아무튼 여행(부제: 갓생에도 여행은 필요해)'를 주제로 도서 큐레이션과 저자 강연 프로그램이, 8월에는 서울 시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바쁜 일상, 책으로 묻는 가족의 안부'를 주제로 시민 추천 도시 전시가 진행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서울 시민에게 책을 통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야외도서관을 중심으로 책과 문화가 흐르는 매력 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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