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까지 가끔 비…낮 27~30도 맑음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지역은 5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고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동부에 시간당 10㎜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동부 5~20㎜, 서부 5㎜ 내외로 지역적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1~3도 높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군산·김제·무주·진안·장수·임실 27도, 전주·익산·완주·정읍·부안·고창 28도, 순창·남원 29도 분포다.

낮 동안의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체감온도 '보통', 대기정체지수 '보통'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다.

서해안과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16분이고, 만조는 오후 4시31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23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달의 인력이 강해져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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