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음주운전 가능성 1%라도 있어 차 팔아” (살롱드립)

유경상 2023. 7. 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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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려고 차를 팔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술도 줄였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술방은 끊었냐"고 질문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제가 술방을 했던가요?"라며 "안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술 먹고 생방에서 상스럽게 욕하고. 저는 정말 경멸하는 부류"라고 답했다.

여기에 김희철은 "운전하는 사람들이 다 술 먹고 음주운전하지는 않는다"며 자신을 못 믿기 때문에 "술 취하면 확률이 1%라도 있겠다 싶어서 차를 팔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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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려고 차를 팔았다고 말했다.

7월 4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56kg로 데뷔해 현재 70kg이라 다이어트를 위해 술과 탄수화물 중에서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나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김희철은 술도 줄였다고 말했고, 장도연은 “술방은 끊었냐”고 질문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희철은 “제가 술방을 했던가요?”라며 “안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 술 먹고 생방에서 상스럽게 욕하고. 저는 정말 경멸하는 부류”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셀카 모드로 하고 다시 한 번 말씀해 달라”고 일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팬들에게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김희철은 “항상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때문에 저를 좋아했지만 너무 솔직하고 다이나믹해 걱정도 많이 했다”며 팬들을 덜 걱정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김희철은 “운전하는 사람들이 다 술 먹고 음주운전하지는 않는다”며 자신을 못 믿기 때문에 “술 취하면 확률이 1%라도 있겠다 싶어서 차를 팔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도연은 “이것도 용기 있다고 생각했다. 보통 내가 설마? 하면서 자기를 믿는다”고 지지했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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