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매니저에게 고가의 게이밍컴퓨터 선물” 미담 (살롱드립)

유경상 2023. 7. 5.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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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미담에 흡족해 했다.

7월 4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김희철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김희철에게 "미담이 있다"며 "평소에 스태프를 극진하게 챙기는 걸로 유명하다. 매니저에게 고가의 게이밍컴퓨터를 선물했다고?"라고 질문했다.

김희철은 "주변 사람들을 아낀다. 저 혼자 잘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시청자 분들, 팬 분들"이라며 훈훈한 미담을 만들려고 했지만 장도연은 "루즈하다"며 한숨을 쉬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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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미담에 흡족해 했다.

7월 4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서는 김희철이 출연했다.

장도연은 김희철에게 “미담이 있다”며 “평소에 스태프를 극진하게 챙기는 걸로 유명하다. 매니저에게 고가의 게이밍컴퓨터를 선물했다고?”라고 질문했다.

김희철은 “주변 사람들을 아낀다. 저 혼자 잘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 시청자 분들, 팬 분들”이라며 훈훈한 미담을 만들려고 했지만 장도연은 “루즈하다”며 한숨을 쉬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도연은 “평소 어떤 게임을 좋아하냐”고 질문했고 김희철이 “롤”이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지롤은요?”라고 농담하며 “페이커와 친하냐”고 프로게이머 이상혁(페이커)에 대해 질문을 더했다.

김희철은 “너무 좋아한다. 리스펙한다. 배울 게 너무 많다. 제가 13살 많은데도 말을 안 놓겠다고 했다. 늘 책을 읽고 게임적으로도 대단하지만 인성적으로도 최고다”고 칭찬했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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