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년만에 재활등판서 3이닝 1실점 '열흘안에 ML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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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년만에 재활 경기를 가졌다.
2020시즌을 앞두고 LA다저스를 떠난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의 거액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첫 시즌은 사이영상 3위에 오르는 활약을 했지만 2021시즌은 14승에도 평균자책점 4.37로 아쉬웠고 2022시즌은 6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하고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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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36)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년만에 재활 경기를 가졌다. 이제 그의 계획대로라면 열흘안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것이다.
TSN과 스포츠넷 캐나다 등은 5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류현진의 재활 등판 소식을 알렸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등판해 3이닝 1실점 4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등판은 지난해 6월2일 메이저리그 등판 이후 1년 1개월여 만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 중순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스포츠넷 캐나다는 "토미존 수술을 받은 후 12개월만에 복귀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14개월 혹은 더 회복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TSN은 "류현진은 지난 5월 올스타 휴식기 이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 토론토는 15일부터 경기를 가진다"고 했다. 결국 류현진의 말대로라면 열흘안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해 20일 전후로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2020시즌을 앞두고 LA다저스를 떠난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의 거액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첫 시즌은 사이영상 3위에 오르는 활약을 했지만 2021시즌은 14승에도 평균자책점 4.37로 아쉬웠고 2022시즌은 6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5.67을 기록하고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올시즌을 끝으로 토론토와의 FA계약은 만료된다.
4일까지 토론토는 45승40패의 나쁘지 않은 성적에도 워낙 경쟁이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 5개팀 중 4위에 쳐져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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