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훈 “엄지윤에 5백만 원 명품 목걸이 선물, 팔았나?” 의심 (강심장)[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5.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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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이 엄지윤에게 명품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훈은 "지윤이 덕분에 잘 됐다. 그 전까지 잘 안 됐다. 지윤이가 나와 장기연애 콘텐츠로 떡상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뭔가 해줘야겠다. 진세와 제가 지윤이 생일이 다가와서 좋은 걸 해주고 싶어서 거의 5백만 원 가까이 되는 명품 목걸이를 선물했다"며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 생각에는 그 목걸이를 팔았다"고 의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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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이 엄지윤에게 명품 목걸이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7월 4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대세 유튜버 김원훈, 엄지윤이 남다른 갈등을 털어놨다.

이날 김원훈은 “지윤이 덕분에 잘 됐다. 그 전까지 잘 안 됐다. 지윤이가 나와 장기연애 콘텐츠로 떡상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어서 뭔가 해줘야겠다. 진세와 제가 지윤이 생일이 다가와서 좋은 걸 해주고 싶어서 거의 5백만 원 가까이 되는 명품 목걸이를 선물했다”며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 생각에는 그 목걸이를 팔았다”고 의심했다.

김원훈은 의심의 이유로 “단 한 번도 목걸이를 하고 다니는 걸 본 적이 없다. 왜 안 하고 다니느냐고 물었다. 중요한 날만 하고 다닌다고 한다. 결혼식 날, 중요한 행사에서도 본 적이 없다. 팔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채소마켓 매물도 확인해본 적이 있다”고 고발했다. 정작 엄지윤은 “구질구질하다”고 반응했다. 김원훈은 “매물은 없었는데 저희는 심증이 있다”고 계속 의심했다.

이에 이승기는 지상렬에게 “강호동이 500만원 선물을 해준다면 팔 수 있냐”고 질문했고 지상렬은 “급하다면 팔 수도 있다. 사람이 코너에 몰리면 방송국 와서 노사연 누나 지갑을 훔칠 수도 있다”고 응수했다.

엄지윤은 “그걸 어떻게 갖다 파냐. 너무 소중히 갖고 있다. 정말 자주 착용한다”며 남자 만날 때 한다고 밝혔고 김원훈은 “그런 일이 없으니까 안 하는 것 아니냐”고 더 의심했다. 엄지윤은 “엄청 많다”며 “사진 안 찍는 건 다 가품인 줄 안다. 개인 콘텐츠가 가품으로 진품인 척하는 콘텐츠다. 진품을 해도 오해한다. 그래서 사진 안 찍는 거다”고 해명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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