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CEO 홍진경 김치사업 매각? “팔라고 한 곳 있었지만…” (짠당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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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진경이 누적 매출액 400억을 자랑하는 김치 사업 매각을 고민했다.
이날 홍진경은 200억 치킨 브랜드를 매각한 은현장이 등장하자 "저도 사업하는 사람으로서"라며 말을 건넸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출산했다.
홍진경은 2003년 초기 자본금 300만 원으로 시작한 김치 사업이 400억의 매출액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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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누적 매출액 400억을 자랑하는 김치 사업 매각을 고민했다.
7월 4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셀럽 사업가 3인방 장동민, 럭키, 은현장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경은 200억 치킨 브랜드를 매각한 은현장이 등장하자 "저도 사업하는 사람으로서…"라며 말을 건넸다.
홍진경의 심각한 표정에 윤종신은 급히 말을 끊으며 "왜 이렇게 진지하냐. 자기도 매각할 거라는 표정으로 쳐다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치 CEO 홍진경은 "팔라고 한 곳은 있었지만 나는 안 팔았다. 내 이름을 건 브랜드다 보니까 남한테 쉽게 맡기기 어려웠고 견딜 수가 없을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장동민이 "2000억?"이라고 매각 금액을 제시하자 홍진경은 "죄송한데 2000억이면 견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출산했다.
홍진경은 2003년 초기 자본금 300만 원으로 시작한 김치 사업이 400억의 매출액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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