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녀, 슈퍼 데이트권에 목숨 걸었다…공까지 찢은 광기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7. 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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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에 맑은 눈의 광인이 등장한다.

이날 15기 솔로남녀는 솔로녀와 솔로남이 2인 1조로 경기를 펼치는 '짝피구'로 슈퍼 데이트권 획득에 나선다.

솔로녀들이 공격을 맡고, 솔로남들이 솔로녀는 놓지 않고 버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짝피구'에서 한 솔로녀가 갑자기 광기를 드러낸다.

이 솔로녀는 데이트권을 손에 넣기 위해 돌진하고, 급기야 공까지 찢어버리는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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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는 SOLO' 2023.07.04 (사진= SBS Plus, EN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나는 솔로'에 맑은 눈의 광인이 등장한다.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15기의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펼쳐진다.

이날 15기 솔로남녀는 솔로녀와 솔로남이 2인 1조로 경기를 펼치는 '짝피구'로 슈퍼 데이트권 획득에 나선다. 솔로녀들이 공격을 맡고, 솔로남들이 솔로녀는 놓지 않고 버티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짝피구'에서 한 솔로녀가 갑자기 광기를 드러낸다.

이 솔로녀는 데이트권을 손에 넣기 위해 돌진하고, 급기야 공까지 찢어버리는 힘을 발휘한다. 솔로녀의 모습에 파트너인 솔로남도 뒤에서 "세상 모두를 적으로 돌릴 셈이냐, 이거 진다고 우리 안 죽는다"고 울부짖는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싸움 말리는 남편 같다"며 폭소를 터뜨리고, 솔로남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놓치면 절 죽일 것 같았다"며 속마음을 고백한다.

실제로 이 솔로녀는 승부욕에 불타 난감한 상황을 만들어, 다른 이들의 원성을 자아낸다. 또 제작진은 이를 막기 위해 현장에서 새로운 룰까지 도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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