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대회 우승 장동민 “2028 LA올림픽 국가대표 도전” (짠당포)[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7. 5.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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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포커 국가대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동민은 근황에 대해 포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커 선수로 활동 중인 장동민은 최근 '아시안 포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5천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장동민은 포커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제가 오랫동안 해설을 했다. 게임 결과를 예측해보는데 거의 대부분 맞더라. 나한테 잘 맞는 스포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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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포커 국가대표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7월 4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셀럽 사업가 3인방 장동민, 럭키, 은현장이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근황에 대해 포커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커 선수로 활동 중인 장동민은 최근 '아시안 포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상금 5천만 원을 획득한 바 있다.

장동민은 또 다른 대회를 준비한다며 "7월에 미국에서 WSOP라고 가장 큰 대회가 열린다. 참가자 1만 명 규모인데 우승하면 상금이 130억 원이다. 대회 참가 인원의 상위 10%까지 상금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다른 선수들이 연예인인 걸 아냐'는 질문에 장동민은 "알더라. 말은 시키는데 제가 영어를 못한다. 테이블 위에서는 영어만 쓸 수 있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면 페널티를 부여한다"고 전했다.

장동민은 포커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제가 오랫동안 해설을 했다. 게임 결과를 예측해보는데 거의 대부분 맞더라. 나한테 잘 맞는 스포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장동민은 포커 선수로서 목표를 밝히기도. 그는 "2028년에 미국 LA 올림픽이 개최된다. 그때 포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확률이 95% 이상이다. 국가대표에 한 번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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