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장맛비 최대 150㎜…낮 기온 최고 31도
김건주 기자 2023. 7. 5. 05:31
수요일인 5일은 오전까지 50∼10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은 오전 9시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경기동부 일부 지역은 낮 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 사이 강수량이 많은 곳은 150㎜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4도, 낮 최고 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용인 22도, 광명 24도, 안양 23도, 과천 23도, 고양 23도, 가평 23도, 양평 24도, 인천 22도, 서울 2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8도, 용인 28도, 광명 29도, 안양 27도, 과천 30도, 고양 31도, 가평 31도, 양평 30도, 인천 27도, 서울 30도다.
비가 그친 후 기온이 오르겠으며 내일(6일)까지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 일부 지역에서는 33도 내외까지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덥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폭염특보가 다시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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