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태쁘일까 악녀일까 “앗 우리 남편 얼굴을 죄송”

서승아 2023. 7. 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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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7월 4일 개인 SNS에 "설렘과 긴장 가득했던 첫 방 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찍은 셀카인데 어느새 마당집이 오늘 밤 6부 방영을 앞두고 있네요. 8부작이라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 회라니 넘 아쉽지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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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김태희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하 마당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태희는 7월 4일 개인 SNS에 “설렘과 긴장 가득했던 첫 방 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찍은 셀카인데 어느새 마당집이 오늘 밤 6부 방영을 앞두고 있네요. 8부작이라 벌써 다음 주가 마지막 회라니 넘 아쉽지만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태희는 “앗 그러고 보니 우리 남편 재호 얼굴을. 죄송 죄송”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속 김태희는 포스터 속 배우 김성오의 얼굴을 가린 채 셀카를 찍었다. 저화질 속에서도 김태희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분위기가 감탄을 유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20부작은 해주세요. 너무 빨리 끝나요”, “어떻게 인형같이 생길 수 있죠? 임신하면 언니 사진 프린트해 계속 볼 거예요”, “사람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 중인 ‘마당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사진=김태희 SNS)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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