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남매 아빠' 오대환 "아내 말 들었더니 子 낳아"…비법은? [RE:TV]

이지현 기자 2023. 7. 5.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대환이 아들 낳는 비법(?)을 공개했다.

오대환은 "딸 셋을 낳아서 너무 좋았는데 아내가 (셋째 낳고) 몸이 회복되고 나서 1년 정도 저를 설득했다. 아들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대환이 아들을 낳을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그러자 오대환은 "아내가 진짜 간절했다"라면서 "물론 저도 아들이 보고 싶었다. 그렇게 했는데 진짜 아들을 낳았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발벗고 돌싱포맨' 4일 방송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오대환이 아들 낳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오대환이 동료 배우 최귀화, 임형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오대환이 '4남매 다둥이 아빠'라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처음부터 아이 넷을 계획했는지 묻자, 그는 "네 명까지는 계획 안 했다. 처음에 둘 정도 생각했다가 셋째는 사고였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그러면서 "피임을 나름대로 했는데 안된 거다. 그래서 아내가 갑자기 임신을 했다길래 '어? 내 애 맞아?' 이랬다가 (혼났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탁재훈은 "깜짝 놀라면 그럴 수도 있어~"라며 "그럼 넷째도 사고냐"라고 물었다.

오대환은 "딸 셋을 낳아서 너무 좋았는데 아내가 (셋째 낳고) 몸이 회복되고 나서 1년 정도 저를 설득했다. 아들을 갖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저랑 어머니의 관계가 좋다. 그걸 보며 부러웠다고 하더라. 자기도 늙었을 때 장난치고 놀 수 있는 아들이 있었으면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넷째가 또 딸이면 어쩌냐' 하니까 아내가 정말 자신 있다고 하는 거다. '진짜 아들 만들 거면 내가 하라는대로 해' 하더라"라고 덧붙여 아들 낳는 비법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오대환이 아들을 낳을 수 있는 '꿀팁'을 전수했다. "그동안 딸 셋은 다 밤에 했는데 이번에는 낮에 했다. 2시에 한 거다"라면서 "전날 고기를 먹었고, 하기 전에는 커피를 마셨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를 듣던 개그맨 김준호가 "그 정도면 세자 아니냐"라며 배꼽을 잡았다. 그러자 오대환은 "아내가 진짜 간절했다"라면서 "물론 저도 아들이 보고 싶었다. 그렇게 했는데 진짜 아들을 낳았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